호주 시드니 국제공항에 설치됐던 독도 광고가 사흘 만에 갑자기 사라졌다. '조국사랑 독도사랑 호주연합'의 고동식(60) 회장이 사비를 들여 5월 21일부터 시드니 국제공항 입국장 부근에 설치된 대형 광고용 모니터를 통해 방영되던 독도 광고가 지난 23일 오후부터 돌연 중단됐다.
독도 광고가 중단된 이유는 시드니 주재 일본 총영사관이 시드니 국제공항에 설치된 독도 광고가 잘못된 정보를 대중에게 전달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광고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광고회사 측에 항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독도는 한국 동해의 섬(Dokdo Island of Korea East Sea)'이란 영문 문구와 함께 항공사진으로 촬영한 대형 독도 사진이 실린 가로 세로 6×4m 크기의 이 광고는 당초 6주간 방영될 예정이었다.

독도본부 2012-05-24 www.dokdocent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