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게시판

 로그인  회원가입

[re] INTERVIEW SHEET:세종대학교 신문방송학과 ooo
이상훈  (Homepage) 2011-04-21 21:07:23, 조회 : 2,621, 추천 : 153


2200원으로 시작되는 이야기


신문방송학과 083104 이혜선


“우리 후손들에게 ‘바보 조상’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습니다.”

왜 그토록 독도 수호 활동에 열을 올리냐는 기자의 우문에 대한 이상훈 회장의 현답이다. 훗날 만에 하나 독도를 일본에게 빼앗긴다면 후손들을 볼 낯이 없다는 뜻이다.

독도사수연합회 회장이라는 다소 거창한 직함을 가지고 있는 그는 부산에서 택시 운전을 하고 있다. 그의 택시 안에는 여느 택시와는 달리 갖가지 독도 관련 자료들이 비치되어 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승객에게 독도 지키기 서명을 받는가 하면 독도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하기도 한다. 그가 택시 기사인지 독도전문가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이상훈 회장은 “독도 전문가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단지 관심과 실천의 문제일 뿐”이라고 단언한다. 덧붙여 그는 “독도 단체는 많으나 독도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별로 없고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근거만 잔뜩 있다.”고 지적했다. 독도 단체들은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 알리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금 당장 우리 국민들이 해야 할 활동이나 독도 수호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상훈 회장이 생각하는 독도 수호 방법에는 무엇이 있나? 아래는 이상훈 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독도를 지키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하는 걸로 안다.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나?
▲택시 운전을 하면서 승객에게 내가 직접 만든 독도 관련 유인물을 배포하고 설명도 한다. 레이버독도사수대 카페와 독도사수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독도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돌아오는 17일에는 독도향우회 문제로 서울에 간다.

--독도문제에 대해 무대응이 최선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최선이 아니라 최악의 대책이 무대응이다. 독도가 분쟁지역으로 대두되는 것에 대한 우려인 것 같은데, 이미 독도는 국제사회에 영토분쟁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다수 국가에서 한일의 독도 명칭을 모두 표기하는 것 역시 영토분쟁지역임을 인정한 것이나 다름없다. 독도 단독 표기는 한 건도 없다. 지도 위에 있는 독도는 이미 일본에게 빼앗긴 것이다. 이 상황에서 가만히 앉아만 있는다면 다른 나라는 오히려 우리를 일본의 땅을 무단으로 점거한 나쁜 나라라고 생각할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우리 국민과 정부가 독도를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정부가 독도연구기관에 연구비를 많이 투자하여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일본의 주장을 반박하도록 정부에 건의해야 한다. 국민들은 독도의 정부에게 독도의 실효지배를 촉구하는 여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정부는 독도를 관광지로 개발하여 독도가 한국의 관광지라고 국제 사회에 알리도록 해야 한다. 또한 우리 땅 독도의 자유로운 입도와 주거자유를 보장해서 독도가 한국 사람이 많이 사는 유인도라는 것을 알리는 것 역시 중요하다. 얼마 전 김을동 의원이 ‘독도 분양사업’을 국회 독도 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에서 제안하겠다고 표명했는데 정말 좋은 제안인 것 같다. 분양대금은 독도 홍보활동에 아주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본적이 독도이다. 그것도 독도 수호 활동의 일환인가?
▲맞다. 독도로 본적을 이전하는 것도 독도를 지키는 활동의 일환이다. 한국인과 독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여야만 한다.

--앞서 독도를 관광지로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최근에 독도 국립공원화를 추진하려는 것 같은데 이에 대해서는 환경파괴를 우려하는 시각도 존재한다. 어떻게 생각하나?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지 않나? 독도를 직접 방문한다면 독도에 대한 생각을 환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무엇보다 독도를 관광지로 만들어서 외신에 ‘한국 땅, 독도’로 구경 오라는 홍보를 할 수 있게 된다.

--홈페이지에 ‘독도 문제 해법, 이대통령이 가면 된다’라는 글을 보았다. 잘 이해가 가지 않는데 조금 더 설명해 줄 수 있는가?
▲무대응은 일본 정부의 말을 인정하는 꼴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하고 주요 국가행사를 독도에서 개최한다면 어떤 나라가 ‘다케시마’를 이명박 대통령이 방문했다고 보도하겠는가? 우리나라의 주요행사를 독도에서 개최한다면 ‘코리아 독도’에서 행사가 이루어졌다고 보도할 것이다.

--우리나라 20대가 “바보 조상”이 되지 않도록 한마디 해주길 바란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외치고,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를 알고 일본인뿐만 아니라 제3국인들에게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작은 일이더라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서부터 ‘실천’하는 것이다. 이렇게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수확을 거둘 것이다.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45  독도갈분 모집 및 독도뉴스  [51]  이상훈 2011/07/24 226 13687
44  독도소식지와 서명용지가 지원식당에  [73]  이상훈 2011/07/02 138 3771
43  광복이냐? 건국이냐? 논란(건국은 염려 된다)  [93]  독도 이상훈 2008/08/13 497 25042
42  독도소식지(창간호)  [87]  이상훈 2007/07/14 529 7102
41  독도소식지 정기 간행물 신고필증    이상훈 2011/05/15 140 2265
40  INTERVIEW SHEET: S J 대학교 신문방송학과 ooo    이상훈 2011/04/16 142 1593
   [re] INTERVIEW SHEET:세종대학교 신문방송학과 ooo    이상훈 2011/04/21 153 2621
38  독도를 지키는 민족운동본부와 시민단체들 일본규탄  [189]  이상훈 2011/04/08 62 3712
37  독도지키기 단독 서명운동  [106]  이상훈 2011/03/30 67 3059
36  독도소식지2호 (이미지파일 택스트파일)  [145]  이상훈 2009/01/15 245 5714
35  독도냐 다케시마냐 투표 합니다 (일본과 대결입니다)  [165]  이상훈 2008/07/17 356 7355
34  독도사수연합회 회원모집    이상훈 2011/03/22 281 6837
33  동해를 지키는 삼봉호에 책200권 보냈습니다.    이상훈 2010/12/10 138 2489
32  가수 김장훈 부산오다[호사카유지교수 부산시민회관 강의]  [141]  이상훈 2010/12/09 82 2707
31  [re] 고종황제독도칙령41호110주년기념 및 독도사수결의대회 (독도사수연합회)    이상훈 2010/10/29 265 4449
30    [re] 격려사 (대한민국 상훈회장 신옥균)    이상훈 2010/10/27 239 3698
29      [re] 격려사 (려해연구소 김영구소장님)    이상훈 2010/11/02 212 2695
28  독도 소식지 3호  [180]  이상훈 2010/09/19 117 5590
27  서명 얼마나 받앗나?    독도 이상훈 2010/05/12 301 3893
26  대한민국 정부는 독도정책 강력히 하라    이상훈 2010/04/13 159 2282

    목록보기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1][2][3][4][5] 6 [7][8]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