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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한국령’ 밝힌 일본 사극영화 있다
이상훈  (Homepage) 2013-08-14 19:36:17, 조회 : 662, 추천 : 49

http://interview365.mk.co.kr/news/63122

 

 

‘독도는 한국령’ 밝힌 일본 사극영화 있다

조관희 영화평론가 일본영화로 일본 고발

 

인터뷰365 김두호】최근 일본 국민을 대상으로 한 그들의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68%가 독도를 자기네 땅으로 알고 있다는 결과가 보도됐다. 도대체 일본사람들의 역사의식이나 지식수준, 사실과 거짓을 분별 못하는 국민의 판단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가증스럽다 못해 불쌍하다는 동정심을 갖게 한다. 역사를 뒤집고 부정하는 잘못된 사고의 정치 지도자들 영향으로 볼 수 있다.


이제 일본 국민들을 바보로 만든 그들 지도자들의 가식에 찬 역사관과 어리석음을 깨우쳐주는 영화 한편을 다시 한 번 새롭게 부각하지 않을 수 없다. 문제의 영화는 바로 일본 영화사(映畵史)에서 명장으로 꼽히는 오소네 다쓰오 감독이 연출하고 일본을 대표하는 쇼치쿠(松竹) 영화사가 1958년에 제작, 개봉한 역사물 <오에도의 종>(大江戶の 鍾)이다.
‘大東京의 誕生’(대동경의 탄생)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영화에는 1868년대에 일본이 사용한 지도를 고증 자료의 한 장면으로 소개한 것인데, 그 지도는 그들이 일본해(日本海)로 표기하는 우리의 동해(東海)를 조선해(朝鮮海)로, 다케시마로 주장하는 우리의 독도 역시 조선해 영역 안에 포함시켜 놓았다. 언제부터인가 그들이 인정하던 ‘조선해’를 어물쩍 ‘일본해’로 바꿔치기 한 것이다. 그걸 따지지도 않고 우리는 보통명사인 ‘동해’로 단순하게 호칭하지만 이제는 해외에서 제작된 지도의 ‘동해’ 자리에 대부분이 ‘일본해’가 표기되어 있다.


기자는 서울신문사가 발행하던 스포츠서울 1996년 2월 14일자 사회면에 ‘동해=조선해’표기 뚜렷, 日 사극영화 <오에도의 종>에 19C 지도 등장’제하의 기사로 일본인들의 가식적인  역사관과 이중성을 지적했다. 보도 당시 비디오테이프에 담긴 영화를 취재자료로 전해주면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분개했던 조관희 공연윤리위원회(현재의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을 다시 만나 인터뷰 했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조관희 영화평론가는 서울신문사에서 스포츠서울 창간에 참여해 초대 문예부장과 편집부국장으로 재직하고 이어서 선데이서울, 주간스포츠, TV가이드, 퀸, 뉴스피플 등을 발행한 출판국장을 역임한 언론인이다.


대통령 담화로 밝힌 우리 땅 대마도


2차대전 패전국가 일본이 경제대국으로 되살아나면서 끄집어내기 시작한 황당한 주장 중의 대표적인 사례가 독도를 자기네 영토라고 떼를 쓰는 점이다. 일제강점기 저지른 온갖 수탈행위와 정신대등 반인륜적 행각을 부인하고 역사를 날조하며 한술 더 떠서 이제는 자기네 주장이 옳다고 교과서에 수록하는 단계로까지 가고 있다.
독도 이야기를 하기 전에 대마도 이야기를 먼저 시작하자. 대한언론인회가 발행하는 시사평론지 ‘대한언론 8월 1일자에 <대마도는 우리 땅이다>라는 제목의 황원갑 역사연구가의 기고문이 있다. 내용 중에는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비롯해 1980년대 중반 영국과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사용한 아시아 지도에 대마도가 조선령으로 표기되어 있다는 내용과 함께 대마도의 정복사를 소상하게 밝히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놀라운 사실은 1948년 8월 15일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대마도는 우리 땅이니 일본은 속히 반환하라”는 담화문을 발표했다는 점이다. 이듬해 연두기자회견에서도 대마도는 오랜 역사를 두고 우리나라에 조공해온 우리 땅이라고 밝혔고 이어서 제헌의원 31명이 ’대마도 반환촉구 결의안‘까지 국회에 제출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그후 우리는 6.25 전란으로 그 주장을 이어갈 힘조차 없었고 반대로 가위 한국전쟁 덕으로 경제적 국제적 대국이 되었다 할  일본은 생뚱맞게 독도문제를 들고 나오기 시작했다.


<오에도의 종>은 어떤 영화인가? 그 영화가 증거하는 역사적 사실들을 지적해 달라.
<오에도의 종>은 부제(副題)가 ‘대동경의 탄생’(大東京의 誕生)이다. 1868년대 에도시대의 역사를 배경으로 제작되면서 치밀한 역사 고증자료를 바탕으로 엄청난 엑스트라를 동원하고 세트시설을 만들어 촬영한 대작영화이다. 제목 그대로 도쿄라는 도시의 탄생을 주제로 한 작품이기 때문에 그 시대의 역사자료와 전문가들의 고증을 필요로 한 작품이다. 특히 제작 영화사 쇼치쿠라면 일본 영화의 뿌리가 되는 메이저 영화사로 1920년대에 등장한 일본영화의 자존심 같은 제작사인데 여기에 <오에도의 종>을 연출한 오소네 다쓰오 감독도 역사를 소재로 한 영화 연출의 거장으로 평가된 인물이다. 시나리오작업도 역사를 잘 아는 중견작가들이 집단 참여했다고 한다.


역사를 함부로 해석하거나 다룬 작품이 아니라는 얘기와 같다.
물론이다. 109년 전인 1904년에 태어난 오소네 다쓰오 감독은 지금은 고인이지만 요코하마상고를 중퇴하고 조감독을 거쳐 35살 때 쇼치쿠영화사의 감독으로 승격되어 활동하는 동안 수많은 스타 배우를 배출한 명감독으로 인기를 누렸다.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굳이 내세우고 싶다면 조선해가 그려진 지도를 고증자료로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때까지 동해는 조선해였고 감독을 비롯한 영화작가들은 당당하게 그리고 뚜렷하게 전래 명칭을 장면에 담아 영화의 타이틀백에 넣었던 것이다. 영화를 공개한 시기가 1958년이다. 독도 영유권 망언을 하는 노년층 일본 지도자들은 ‘일본해’가 ‘조선해‘였던 역사 지도를 소개한 <오에도의 종>을 본 사람들이다.
이 영화는 제작 후 일본 전역에 상영되었고 뒤에 공영방송인 NHK의 영화걸작선 에 선정되어 TV로도 수없이 방영되어 젊은 층에게도 낯선 영화가 아니다.


1996년 2월 14일자 독도 관련 스포츠서울 보도 기사.

영화 속에 등장하는 지도는 어떤 장면으로 소개되는가? 지도는 영화의 역사이야기 실마리를 풀어가는 앞머리에 한 장면으로 등장한다. 동해 바다인 한반도와 일본 사이의 한복판에 굵직한 서체의 일본어(한자)로 표기한 ‘조선해’ 글자는 끝자가 독도 밑까지 뻗쳐 있다.


독도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우리 국민들이 너무 과민 반응을 보여 그걸 오히려 일본의 보수정치세력이 틈틈이 그들 국민을 우경화하고 군국주의 향수를 자극하는 소재로 활용한다는 시각도 있다. 독도는 이미 우리 영토로 흡수되어 우리가 사용하고 지키고 있는 섬인데 일일이 시비를 받아 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어떻게 보는가?
그래서 독도 얘기가 나오면 우리는 독도보다 대마도 문제를 거론하는 것도 대응방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본 것이다. 참고로 최근 국내 신문들이 한국사진저작권관리협회가 일본 국회도서관에서 입수한 자료를 통해 1931년 일본 교과서에 죽도(竹島 일본명 타케시마)를 조선 영토로 분류해서 표기한 페이지 사진을 공개했다. 명치서원이 발행한 ‘신편 일본역사지도’란 교과서인데 발행 시기가 일제 강점기였던 것을 보면 그때까지 독도는 그들의 역사에서도 조선 땅임을 인정하고 있었다는 증거다.


얼마 전에는 일본의 역사학자 와다 하루키(和田春樹) 도쿄대 명예교수가 한국 기자와 인터뷰에서 “한국이 실효지배하는 다케시마는 일본이 단념하는 것밖에 다른 길이 없다”는 주장을 하고 일본의 주장을 도의가 없는 행위로 비판했다. 양식 있는 일본 지식인도 없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와다 교수는 1960년대부터 정년퇴직까지 도쿄대 교수로 활동한 한국 현대사 전문가로 알려진 분이다. 그는 독도(다케시마)의 영토주장은 1905년 조선 침략기부터 시작되었지만 1945년 패전으로 연합군사령부가 독도를 한국영토로 회복 시켜준 것을 받아들이는 게 마땅하다는 주장이다.


일본의 고위 지도층에서는 ‘침략’이라는 분명한 역사적 사실도 부정하는 과거사 뒤집기 망언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이 경제대국에서 군사강국으로 가기 위한 전조로 우려하는 소리도 나온다. 중국은 이미 군사대국화 됐고 일본도 강력한 군사력을 확보하려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 중인 낌새를 드러내고 있다. 남북 대치상태의 우리 입장에서는 국제 정치의 미묘한 변화에 어느 때보다 지도자의 지혜로운 대처능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어쨌거나 독도를 두고 수시로 우리를 화나게 하는 일본이 와다 교수의 주장을 현명한 결론으로 받아들이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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