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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일본 방위백서에 대한 성명서
- 2015년 일본 방위백서를 규탄하며
일본은 7월 21일, ‘방위백서’란 것을 승인해 또다시 독도를 침탈하고 있다. 우리 영토인 독도를 일본영토로 포함시키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일본은 우리뿐만 아니라, 러시아. 중국과의 마찰도 이어가고 있다. 일본 방위백서의 독도 침범은 2005년부터 무려 11년째다. 여전히 일본이 제국주의적 침략을 반성하지 못하고, 그 연장선상에서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독도는 일제의 마각이 드러나는 1904년 러일전쟁의 희생물이었다. 한 번도 일본 땅인 적이 없었던 독도를 전쟁 중에 불법 점유한 것이다. 말 그대로 불법인 것이다. 1951년의 샌프란시스코조약의 연합군이 독도를 일본 땅으로 규정한 일은 1회도 없다. 포츠담 회담에서는 연합군이 지정 한 섬 외에는 일본 땅이 아니라는 단서가 있다. 제국주의적 전쟁을 반성하기는커녕 참혹한 전쟁을 이어가겠다는 이런 행위는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이는 인류 공통의 과제인 평화수호에 대한 도전이며, 일본이 제국주의적 속성에 따라 행동한다는 호전적인 악마 성을 드러낸 것이다. 독도는 엄연한 한국 땅이다. 일본은 남의 영토방위에 신경 쓰지 말고, 스스로의 영토나 잘 지키기를 바란다. 우리의 영토 독도는, 우리가 지킬 것이다. 우리는 이런 일본의 만행을 엄중히 규탄하며 다음을 선포한다.
- 일본은 방위백서를 즉각 수정하라. - 일본은 교과서 등 모든 왜곡을 즉각 중단하라. - 일본은 일체의 독도침탈을 즉각 중단하라. - 우리 영토, 독도는 우리가 지킨다. - 독도는 법적·실제적으로 우리 땅이다. - 우리는 일본의 침략행위를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2015년 7월 22일 독도사수연합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