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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기태 반크 단장 "독도 홍보 스텔스기 성능처럼 하자"
이상훈  (Homepage) 2012-04-13 03:51:12, 조회 : 849, 추천 : 67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11022_0009528743&cID=10201&pID=10200

[인터뷰]박기태 반크 단장 "독도 홍보 스텔스기 성능처럼 하자"
    기사등록 일시 [2011-10-24 06:00:00]    최종수정 일시 [2011-10-24 20:23:48]
25일 독도의 날…'보이지 않고-치밀하게' 국제사회 설득 필요

【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 속에서 독도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독도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역사교육이 필요합니다."

일본의 역사 왜곡에 맞서 싸우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37)단장은 '독도의 날'을 이틀 앞둔 23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은 전세계 외국 교과서와 외신, 백과사전, 세계지도에 동해를 일본해로 독도를 다케시마로 로비하고 있다"며 "정부는 이같은 사실을 알고도 더이상 조용한 외교를 이유로 방관하지 말고 우리의 차세대들이 이를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독도 문제는 총리가 자주 바뀌는 일본 정치의 특성과 대통령 단임제의 한국 정치의 특성상 양국 정상이 만나 한두마디 한다고 해서 가볍게 끝날 일도 아니다"라며 "정부는 마치 독도를 해외 홍보하면 국제분쟁지역화 될 수 있다는 두려움에 빠져 있는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독도에 대한 '조용한 외교'는 보이지 않는 치밀한 실행과 행동이 있을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으로 독도를 국제분쟁화하지 않으면서도 해외 홍보하는 길이 열리고 있다"며 "전세계 초중고교 교실에 적극적으로 독도와 동해가 표기된 세계지도를 기증하면 독도를 국제분쟁화하지 않고 홍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일본 정부는 전 세계 대학교 지리와 역사학과, 외국 교과서와 세계지도 출판사를 대상으로 치밀하게 일본해와 다케시마 표기의 정당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한국이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다는 '영토상의 독도주권'에 안주하고 있는 사이에 일본은 전세계 외국인들의 인식상에서 독도를 다케시마로 바꿔 나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표적인 사례로 미 중앙정보국(CIA)의 국가정보보고서와 홈페이지에는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규정하고 그 명칭도 '리앙쿠르 록스'라고 표기하고 있다"며 "이는 독도라는 표현을 희석시키기 위한 것으로 우리 또한 일본보다 앞서서 적극적으로 세계 여론을 움직일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99년 설립된 민간단체인 반크에서는 현재 6만여명의 국내 회원과 해외거주 외국인 회원 1만여명 등이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박 단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우리 정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한다고 보는가.

"독도 문제는 총리가 자주 바뀌는 일본과 대통령 단임제의 한국 정치의 특성상 양국 정상이 만나 한두마디 한다고 해서 가볍게 끝날 일도 아니다. 정부는 일본 정부를 향해 단호하게 강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함과 동시에 보이지 않게 치밀하게 마치 스텔스기처럼 전세계 60억 세계인에게 독도 외교 홍보를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정부는 독도를 해외 홍보하면 국제분쟁지역화 될 수 있다는 두려움에 빠져 있는것 같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다르다. 독도를 국제분쟁화하지 않으면서도 해외 홍보하는 다양한 길이 새로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전세계 초중고교 교실에 우리가 적극적으로 독도와 동해가 표기된 세계지도를 기증하는 운동도 그 방법이다. 실제로 전세계 모든 학교 교실에는 세계지도가 걸려있다. 따라서 우리가 세계 교실에 독도가 표기된 영문 세계지도를 대대적으로 기증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면 독도를 국제분쟁하지 않고 홍보할 수 있다. 이를 위해 1년에 해외출국하는 1000만명의 한국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해외 출국시 독도 표기 영문 세계지도 외국에 전달하는 운동을 펼치면 된다. 독도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본의 차세대를 상대할 한국의 차세대에게 독도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민관 합동 독도 역사 외교 교육'이 필요하다. 특히 정부는 '동해'와 '독도' 표기에 대한 교육을 넘어 한국의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국제사회에 독도를 제대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실전 외교 교육을 할 필요가 있다. 즉 일본이 전세계 외국 교과서와 외신, 백과사전, 세계지도에 동해를 일본해로, 독도를 다케시마로 로비하고 있는 사실을 더 이상 조용한 외교라는 미명아래 방관하지 말고 우리의 차세대들에게 올바로 가르치고 이를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시켜야 한다. 일본 정부는 전 세계 대학교 지리와 역사학과, 외국 교과서와 세계지도 출판사를 대상으로 보이지 않게 치밀하게 일본해와 다케시마 표기의 정당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전세계 초중고교, 대학교에 수업시간에 칠판에 붙어 있는 세계지도에 일본기업이 후원해서 제작한 다케시마, 일본해 표기 세계지도가 공급이 되고 있다고 한다. 정부는 거창한 계획 발표를 벗어나 다양한 학자적 이론을 모아 자료를 만들고 민간단체는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 발송하는 기본적인 업무부터 완벽히 해야 한다. 독도에 대한 '조용한 외교'는 보이지 않는 치밀한 실행과 행동이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다. 따라서 우리 또한 일본보다 앞서서 적극적으로 세계 여론을 움직일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최근 방한해 독도문제 등 한일 과거사 청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일 총리 방한을 어떻게 보고 있나. 일본 정부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일본정부는 아시아의 중심국가가 되려는 정치적 꿈을 갖고 있다. 100년전 제국주의를 통해 아시아 중심국가가 되려다 처절한 실패를 경험했는데 이제 진정으로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는 아시아 중심국가가 되려는 노력을 했으면 한다. 또 한국정부도 더이상 일본정부의 입만 바라보지 말고 60억 세계인을 한국편으로 만들어 세계인이 일본을 향해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더이상 한국을 거슬리게 하지 말라고 할 수 있는 세계적인 외교력을 키워나갔으면 한다."

-지난해 일본 네티즌들이 3.1절을 맞아 사이버 공격을 했다. 이번 '독도의 날'에도 사이버 공격이 예상이 되는가. 있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한다고 보는가.

"한국과 일본 네티즌들간의 이같은 온라인 전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사이버 상에서 악의적이고 왜곡적인 한국 비하 자료가 해외 주요 동영상 사이트, 블로그, 웹사이트에 급속도로 확산된다면 사이버 상에서 한국의 국가 이미지는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다. 한국과 일본 네티즌들의 사이버 외교 마찰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본의 일방적인 혐한, 반한을 슬기롭게 대처해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한국네티즌들이 사이버상에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은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면서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은 줄여나갈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실천해나가는 국제적인 사이버 운동이 필요하다.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한류 여론을 확산시키는 친한파 사이트를 개설하거나 한국과 일본의 역사, 문화, 위인 공유 사이트를 제작과 공유하는 것도 방법이다. 인터넷에 떠도는 근거 없는 혐한류·반한류 왜곡정보 조직적으로 대응할 시스템 구축도 필요하다. 이번 사이버 테러를 추진하는 한국과 일본 네티즌들의 상당수는 젊은이들이다. 만약 미래 동북아시아 평화를 책임질 한국과 일본의 주인공들이 사이버 세상에서 서로를 공격하고 상처를 주는일이 계속된다면 그 결과는 아시아 평화에 심각한 위기로 작용할 것이다. 한국의 젊은 네티즌들이 사이버상에서 피스메이커가 돼 적극적으로 일본 네티즌들과 교류를 도모하고 일본과 한국의 오해와 불신의 장벽을 허물어야 한다. 인터넷 공간에서 갈등과 오해를 미연해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한국을 체계적이고 정확히 알리려는 노력이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

-가수 김장훈이 독도지킴이 역할을 많이 한 걸로 알고 있다. 독도를 위해 활동하는 사람들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독도는 한국인에게 있어 폭발적인 에너지를 주는 신비스러운 힘이 있다. 독도만큼 전국민과 전세계 동포를 하나로 모을수 있는 파괴력이 강한 에너지는 없을 것이다. 만약 그 폭발적인 에너지를 일본을 저주하는데 사용하거나 독도 그 자체에만 사용한다면 우리는 독도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할 것이다. 일부 독도 운동가들은 일본인들이 독도를 포기하라고 시위만 하거나 독도를 전세계에 알리는 활동에만 소비하고 있다. 독도는 한국인이 아무리 설득해도 일본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또 많은 독도 운동가들이 독도를 세계인에게 홍보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독도에 대해 전혀 모르는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다짜고짜 한국인들이 다가와서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이라고 외치는 것도 이상하게 여길것이다. 독도를 세계 주요 일간지에 광고하는 활동도 수억원이 소요되는 엄청난 비용이 소요되는 일인만큼 광고로 모든것을 해결할수도 없을 것이다. 따라서 독도에 대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독도 활동가들이 개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독도에 대한 폭발적인 에너지를 한국을 전세계에 바로 알리는 에너지로 사용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독도 문제에 관해 세계인들은 자신이 잘 모르는 한국보다 잘 알고 있는 일본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한국은 일본에 비해 낮은 국가 브랜드를 갖고 있다. 우리는 독도에 갇혀 세계를 보지 못하는 우물안적인 시각을 벗어나 독도를 통해 모아진 범국민적인 여론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를 세계에 알려나가는 국민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한국은 세계13위라는 경제규모에 맞지 않게 국가브랜드 가치가 최하위권이다. 독도를 가슴에 품고 60억 세계인들의 가슴에 대한민국을 심어나갈때다."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할때 마다 반짝 관심이 아닌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다고 보는가.

"독도를 향한 일본의 노골적인 침략은 한국인만을 대상으로만 진행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 60억 인구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대표 사례로 미 중앙정보국(CIA)의 국가정보보고서와 홈페이지에는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규정하고 그 명칭도 '리앙쿠르 록스'라고 표기하고 있다. 이는 19세기 독도를 발견했다는 프랑스 선박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독도라는 표현을 희석시키기 위해 일본이 국제사회에 퍼뜨리는 지명이다. 세계적인 학술 출판사인 네셔널 지오그래픽도 이미 독도와 다케시마를 병기한 세계지도를 전세계에 배포하기 시작했다. 프랑스 유명 방송국인 아르테 방송국은 독도는 일본땅인데 오히려 한국이 억지를 부리고 있다는 내용을 담아 전 유럽을 대상으로 이미 방송했다. 심지어 세계 유명 지도 보급사인 월드맵에서는 독도가 일본 시마네현 지방 정부의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일본 정부가 과거 수십년간 전세계를 대상으로 독도가 다케시마라는 국제적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의 교과서 출판사, 국가 기관, 세계지도 보급사, 관광 가이드북, 방송 언론사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로비를 했고 오늘날 그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더욱 참담한 현실은 이들 유명 기관의 왜곡된 독도 자료들이 파급력과 정보 전파력이 폭발적인 인터넷 매체를 통해 한국인의 어떠한 검증과정 없이 급속도로 복제되고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해야할 일은 상식이 통하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우리의 분명한 입장을 알리고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공신력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해외 웹사이트들를 대상으로 다케시마 표기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 왜곡된 사이트를 시정하는 일이 가장 우선시 돼야한다. 또 외국인과 직접적인 맨투맨 펜팔, 채팅등 직접적인 접촉 활동 등을 통해 독도를 다케시마로 알고 있는 외국인의 인식을 그때 그때 바로 잡아나가야 한다. 더 나아가 독도를 표기한 영문 세계지도를 직접 제작해 전 세계 초중고생과 교육 기관등에 우선적으로 배포해 자라나는 외국의 학생들이 일본측이 홍보하는 다케시마보다 한국의 독도를 먼저 인식할 수 있도록 알려나가야 한다. 독도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해외 홍보 할동을 전개할때는 이미 실효적으로 우리가 점유하고 있는 독도를 적극적으로 부각시켜나가기 보다는 국제적으로 상당히 지지를 얻고 있는 동해표기 운동을 통해 기존 일본해로 표기된 전세계 세계 지도를 동해로 회복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고 은밀하게 한국의 아름다운 섬인 독도를 알려나갈 필요가 있다. 우리는 그간 너무 긴 시간동안 가만히 앉아서 일본이 독도를 포기하고 전세계가 독도가 한국땅이란 사실을 인정해주기만을 기다렸다. 이제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땀과 노력 없이 전세계 외국인들이 자발적으로 독도가 한국땅이라고 알아줄 것이라는 환상속에서 깨어나야 할 때이다. 우리는 독도가 한국의 영토라는 올바른 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세계인에게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그전에 한국이 어떤 나라인지 모르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먼저 알려야 한다. 이것은 독도 문제를 풀기 이전에 우리가 꼭 풀어야 할 숙제다."

-반크가 설립된지 12년 정도 됐는데 그동안의 성과가 있다면.

"반크를 하면서 일본해, 다케시마, 왜곡된 한국역사를 시정한 곳이 400곳 이상이다. 이들중에는 수천만권을 발행하는 교과서 출판사와 세계적인 국제기구, 수백만명이 방문하는 웹사이트도 포함돼 있다. 하지만 대부분 시정된 국가가 영어권 위주라는 것이 한계다. 아직 다국어권 국가는 오류시정을 못하고 있다. 정부차원에서도 다국어를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오류 시정 학술 자료조차 다국어로 번역이 안되고 있고 한국을 알리는 체계적인 자료 또한 영어중심이지 다국어로 안돼 있기 때문이다. 반크 또한 영어권을 넘어 아랍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 제2외국어 사이트와 출판사를 대상으로 '한국바로알리기' 운동을 전개해야 하는데 그 부분은 아직 역량이 부족하다. 앞으로 반크는 국내 대학교중에 언어전공학과, 단과대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그 부분을 해결해나가고자 한다. 그 일환으로 반크는 일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제2외국어가 가능한 대학생 300명을 선발해 글로벌 외교대사'로 임명했다. 그런데 이들을 통해 '일본해' 단독 표기에서 '동해'가 병기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반크는 앞으로 동해·독도 표기 오류가 영어권 뿐만 아니라 프랑스어·스페인어·독일어·아랍어권 등으로 확산됨에 따라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시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해외로 출국하는 한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역사를 홍보하는 상설 교육센타 운영하고 싶다. 매년 1000만명의 한국인들이 해외로 출국하고 있고 특히 정부차원에서도 10만명 글로벌 청년리더를 양성해 해외로 추진하고 있다. 정부 산하 기관, 지방 자치단체, 기업도 매년 한국의 젊은이들을 해외로 파견하고 있다. 이들이 해외로 가서 현지 외교관만큼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외국인에게 소개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은 전무한 상태다. 따라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교육시켜나가는 상설 교육센터를 운영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해외 현지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효과적으로 소개해 한국의 국가 브랜드를 올려나갈 수 있도록 훈련시켜나가고자 한다."

-정부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반크와 같은 민간단체 활동을 어떻게 지원해 주길 바라는가.

"정부가 앞으로 한국의 청년들 10만명을 해외로 보내는 글로벌 인턴사업을 전개한다고 들었다. 정부가 외국으로 보내는 한국의 청년들에게 단순히 직업적 교육 프로그램만 실시하지 말고 반크의 청년들처럼 지구촌 곳곳에서 한국을 알리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반영하고 그 프로그램에 반크 같은 민간 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반크는 그동안 7만명의 회원과 1만2000명의 해외 유학생을 한국홍보대사로 양성했지만 정부차원에서 해외로 보내는 10만명 글로벌 청년 인턴쉽 프로그램에 반크에서 실시한 한국홍보교육을 접목해 한국홍보대사로 양성한다면 한국의 국가브랜드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또 정부의 수많은 기관에서 경쟁적으로 대학생 해외 자원봉사자를 선발해 해외로 봉사를 보내고 있는데 이들에게 한국홍보교육프로그램을 접목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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